
가수 윤상이 둘째 아들을 얻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윤상 측 관계자는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윤상 씨의 아내 심혜진 씨가 지난달 30일(한국시간) 득남했다"고 밝혔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다만 윤상은 앨범발매와 공연 활동으로 지난달 12일께 귀국해 한국에 머물고 있다. 이 관계자는 "아이가 출산 예정일보다 좀 빨리 나왔다. 8월 말까지 예정된 음반활동이 있어 당장 미국으로 가기는 어려운 상태"라고 덧붙였다.
윤상은 오는 7일과 8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이에 출산한 아내의 곁을 지키지 못했다.
한편 윤상과 심혜진 부분은 2003년 첫째 찬영 군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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