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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버스 피제이, '亞판 아메리칸아이돌'서 최종 우승

라임버스 피제이, '亞판 아메리칸아이돌'서 최종 우승

발행 :

길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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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듀오 라임버스의 피제이(박정철)가 '아시아판 아메리칸 아이돌'이라 불리는 '수타시'(SUTASHI)에서 작곡가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피제이 소속사인 부다사운드는 14일 "피제이는 심사위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예선을 치룬 14개국 4000여명 지원자와는 달리 바로 본선에 올랐다"며 "이미 본선 당시부터 세계적인 유명 음악 프로듀서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아시아 전역에서 뽑힌 진출자 사이에서도 부러움의 샀고, 결국 최근 작곡가 부문에서 최종 우승했다"고 밝혔다.


이어 "피제이는 이번 '수타시' 우승과 함께 미국으로 진출 기회를 얻어 아시아 사운즈사와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및 세계적인 작곡가와 공동 작업을 하게 된다"며 " 미국의 힙합아티스트 에이콘의 곡을 작업한 봉커스는 피제이의 트랙을 높게 평가하며 앞으로 함께 작업을 하자고 제의했다"고 전했다.


피제이는 그 간 라임버스 활동 외 DJ DOC, 리쌍, 다이나믹듀오, 양동근 ,FT아일랜드등의 작곡가로 활동하며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피제이는 소속사를 통해 "지금까지 저의 음악을 한결같이 지지해준 DJ DOC 형님들과 부다사운드 식구들에게 감사하며 무엇보다 아시아 전역에서 이뤄진 투표에 진출자 중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는 점이 제일 기쁘다"며 " 지금은 라임버스콘서트와 곧 발매예정인 리쌍과 DJ DOC앨범 작업에 충실 하는 것이 현재 내 가장 큰 목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피제이가 속한 라임버스는 오늘 8월 15일 데뷔 첫 콘서트와 함께 곧 발표예정인 2집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수타시'는 아시아판 '아메리칸 아이돌'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각국에서 세계 무대로 도전할 뮤지션, 밴드, 송라이터 등을 찾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아시아 음악을 새로운 장르로 만들어 미국과 세계시장에 알리기 위해, 그래미 어워즈 임원이며 스티비원더, 블랙아이드피스, 마돈나, 비욘세등과 함께 일해 온 레이추, 콜린 줄리안, 사이먼 네피어 벨 등 세계적인 음악 프로듀서들이 직접 만든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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