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듀오 태사비애의 비애가 6년 만에 지상파에서 처음으로 얼굴을 공개했다.
태사비애의 비애는 지난 13일 오후 생방송된 SBS 가요 프로그램 '인기가요'를 통해시청자들에 얼굴을 알렸다. 비애는 이날 힙합듀오 써니사이드의 신곡 '내 맘을 아냐고'의 피처링을 맡으며 무대에 함께 섰다.
14일 태사비애 소속사인 SC엔터테인먼트 측은 "비애가 지상파에 출연한 것은 데뷔 6년 만에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또한 "비애는 지상파 출연에 이어 태사비애의 멤버 지애와 함께 내년 1월 21일 첫 정규앨범 '사랑은 변하지 않아 사람이 변하는 거야'도 발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애는 지난 11월 그 간 교제해오던 개그맨 채경선과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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