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韓최초 친환경 음악방송 '그린뮤직', 잔잔한 반향

韓최초 친환경 음악방송 '그린뮤직', 잔잔한 반향

발행 :

김지연 기자

한국 최초의 녹색음악방송 '그린 뮤직'(Green Music, 위성 DMB Ch.62)이 개국,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TU미디어 채널 62 그린뮤직은 지난 3월1일 개국, 국내 유일의 전문 음악치료 채널로 호평 받고 있다.


'그린 뮤직'이란 한마디로 무공해 저탄소 음악이며 친환경적 음악을 지칭한다. 최근 많은 음악들이 전기를 이용한 기계적인 사운드로 만들어진다면, 그린 뮤직은 기계적인 사운드를 배제한 채 오직 순수한 어쿠스틱 악기로만 만들어졌다.


여기에 자연의 소리(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파도소리, 비소리, 물 흐르는 소리, 천둥소리) 등을 융합한 것이 그린 뮤직이다. 또한 사람의 목소리(보컬)가 들어가지 않은 악기만의 연주곡이라는 점에서 언플러그드 음악과는 차별화된다.


때문에 최근 전자 음악에 지친 많은 사람들에게 평안을 선사할 대안으로 그린뮤직이 따뜻한 반응을 이끌고 있다.


그린 뮤직 책임 프로듀서 임유신 PD는 28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그린 뮤직은 마음의 평안을 전달하는 인간적인 소리를 통해 생명의 에너지인 기(氣)를 넣어줌으로써 기계음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정서적인 안정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립 취지를 밝혔다.


이 같은 설립 취지에 따라 그린 뮤직은 무공해 저탄소 음악으로 자연과 하나 되는 시간, 건강과 마음에 기쁨을 주는 건강 시간, 명상과 뇌 호흡에 도움을 주는 시간, 마음의 평화와 안정을 주는 시간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 제작한다.


더불어 임 PD는 "급속도로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점점 지쳐가는 사람들의 육체적, 정신적인 스트레스 지수도 비례적으로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현대인들에게 절대적인 휴식이 필요하다"며 "때문에 그린 뮤직은 향후 우리 몸이 원하는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무공해 저탄소 음악으로 현대인의 정신적 건강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많은 응원과 기대를 당부했다.


주요 기사

    연예-K-POP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K-POP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