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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듀오 케미스트리, 기상악화 내한 기자회견 연기

日듀오 케미스트리, 기상악화 내한 기자회견 연기

발행 :

박영웅 기자
일본듀오 케미스트리
일본듀오 케미스트리


일본의 인기 남성듀오 케미스트리(CHEMISTRY)가 기자회견을 연기했다.


케미스트리는 당초 8일 오후 1시 비행기로 내한할 예정이었으나 일본 현지의 태풍으로 인한 기상 악화로 오후 4시가 되어서야 비행기에 올랐다.


이날 소니뮤직 관계자는 "케미스트리가 부득이하게 내한일정을 뒤로 미루게 돼 예정된 기자회견을 내일(9일)로 연기했다"며 "예정된 스케줄은 이상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케미스트리는 영화 '무적자' 홍보차 내한해 국내 팬들에 처음으로 인사를 전한다. 이들은 '무적자'의 주제가 '어 베터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를 한국어로 불렀다.


이번 내한에서 케미스트리는 국내 음악, 영화 관계자들과 만남을 갖고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다. '무적자' 시사회에도 직접 나서 홍보할 예정이다.


내년 3월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케미스트리는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도 있다.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공식 테마송 '렛츠 겟 투게더'(Let's get together now)를 브라운아이즈와 불렀으며 '한일 우정의 해'인 2005년에도 캠페인송을 불렀다.


케미스트리는 2001년 데뷔 이후 첫 싱글을 발매하고 16주 연속으로 Top10을 차지하는등 밀리언 히트를 기록한 일본의 대표적인 R&B듀오. 지금까지 싱글 통합 27장, 앨범 11장을 발매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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