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사가 김이나가 올린 가인 동영상이 코믹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김이나는 지난 27일 오후 9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가인, '돌이킬 수 없는' 녹음 때 대사 부분 녹음 잘 하고 있냐 했더니 왔던 영상"라며 동영상을 게재했다.
김이나가 올린 동영상에는 선글라스를 쓴 가인이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모르셨구나, 보기보다 나 머리 나쁜데"라고 애교 있게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실제 '돌이킬 수 없는' 뮤직비디오에서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위 대사는 배우 김성재와 함께 촬영해 화제가 됐던 '돌이킬 수 없는'의 뮤직비디오 속 가인의 대사다. 가인은 뮤직비디오 속에서 자신을 떠나려는 김성재를 향해 이 대사를 애절하게 말한다.
팬들은 "'돌이킬 수 없는' 나사 풀린 버전?" "가인 저런 모습 너무 귀여워요~" "가인 정말 귀요미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인은 지난 21일 김이나가 작사한 '배드 템퍼(bad temper)' 음원을 공개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