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힙합크루 소울컴퍼니 소속 DJ인 DJ 웨건이 해외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DJ 웨건의 믹스 CD인 '소울 푸드 메이커'(Soul Food Maker)는 지난 15일 아이튠즈 사이트에 등록됐다. DJ 믹스가 아이튠즈에 등록된 것은 DJ 웨건이 한국 가수 최초다.
이 믹스 CD는 힙합 레이블 소울컴퍼니 아티스트들의 곡을 담은 레이블 믹스로 꾸며졌으며, 총 34곡이 논스톱으로 쉬지 않고 플레이 된다.
소울컴퍼니 측은 "지난 7년간 한국 힙합의 굳건한 자리를 지켜온 소울컴퍼니의 역사를 담은 것으로, DJ 웨건의 믹스 스킬과 스크래치 등 정통 힙합 믹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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