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 육성, 올레뮤직 인디뮤직 어워드 개최

인디뮤직 라이브클럽들과 (사)라이브음악문화발전협회는 인디뮤직 발전을 지원하고 있는 KT뮤직과 함께 ‘인디뮤직의 도약’을 모토로 오는 9월부터 ‘올레뮤직 인디어워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인디어워드는 발매 앨범의 완성도와 예술성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이달의 앨범', 색깔있고 실력있는 공연으로 인디뮤직의 산실인 클럽발전에 기여정도로 선정하는 '이달의 아티스트', 주목할 신인을 발굴해 큰 무대에 소개하는 '이달의 루키' 등 3개 부문에서 부문별 1팀씩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에 공정을 기하기 위해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를 단장으로 7명의 자문위원단을 위촉했으며 두 차례의 전문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 후보군을 대상으로 올레뮤직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는 시상과 함께 매달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수상앨범과 수상 아티스트는 KT뮤직의 유무선 음악 채널은 물론 KT 서비스 음악제휴채널에서의 다양한 프로모션 지원을 통해 더 많은 대중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게 된다.

제1회 ‘올레뮤직 인디어워드’ 런칭파티 및 시상식은 오느 9월 25일 한강시민공원 난지지구 잔디마당 에서 개최된다. 노브레인, 국카스텐, 김지수, 톡식 등의 축하공연과 함께 수상팀의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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