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의무끝' 엠씨더맥스,30개월만 콘서트로 컴백

3인 감성록밴드 엠씨더맥스(MC THE MAX)가 2년6개월 만에 콘서트로 가요에 돌아온다.

이수 전민혁 제이윤의 엠씨더맥스는 오는 12월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간 서울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JUST SING'이란 타이틀로 단독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엠씨더맥스 멤버들이 국방 의무를 마치고 처음 갖는 콘서트다. 이로써 엠씨더맥스는 2년6개월 만에 공연으로 가요계 컴백을 알리게 됐다.

보컬 이수와 드럼 전민혁을 올 여름 각각 공익근무와 현역 복무를 마쳤다. 제이윤은 오는 12월 초 공익근무를 끝내고 소집해제 한다.

엠씨더맥스 측은 29일 "미국시민권을 포기하고 입소해 화제를 모은 제이윤까지 다음 달 초면 사회로 돌아온다"라며 "2010년 데뷔 10주년을 군에서 보낸 엠씨더맥스는 올 연말 콘서트로 팬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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