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 제이윤, 9일 소집해제..콘서트 준비

그룹 엠씨더맥스(MC THE MAX)의 제이윤이 9일 공익근무를 마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제이윤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시설괸라공단에서 2년간의 공익근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이로써 엠씨더맥스의 모든 멤버들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게 되었다.

엠씨더맥스의 멤버들은 지난 2009년 비슷한 시기에 입대했다. 특히 베이스를 맡고 있는 제이윤은 미국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해 화제가 됐다. 보컬 이수와 드럼 전민혁도 올 여름 각각 공익근무와 현역 복무를 마쳤다.

제이윤은 소집해제 신고를 마치자마자 연말 열리는 콘서트 연습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엠씨더맥스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전역기념 콘서트 'JUST SING'을 개최할 예정이다.

엠씨더맥스는 이번 공연에서 문차일드 시절부터 10여 년간의 음악을 총정리하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도 밝힐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