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지영의 연인인 배우 정석원이 데뷔 후 처음으로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7일 보헤미안 소속사에 따르면 정석원은 최근 3인조 신예 보컬 그룹 보헤미안의 데뷔곡 '아프지마'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정석원의 뮤직비디오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뮤직비디오에서 정석원은 신인 여배우 이연주와 호흡을 맞춰 남녀의 가슴 저린 사랑이야기를 연기했다. 정석원은 이연주와 환상적인 호흡으로 애틋하고 가슴 아픈 사랑 연기를 펼쳐 보였다는 후문이다.
현재 SBS 새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촬영에 한창인 정석원은 자신의 첫 뮤직비디오인 만큼 남다른 애착을 갖고 세심하게 연기를 준비하는 등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보헤미안은 '아프지마' 음원을 16일 공개할 예정으로, 9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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