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베이비복스리브로 활동했던 박소리(21)가 올 여름 엄마가 된다.
박소리는 지난 1월 11살 연상의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인 최씨(32)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그룹 투야의 전 멤버이자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안진경의 소개로 처음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박소리의 남편 최씨는 2일 스타뉴스에 "매니저로 활동하다 안진경의 소개로 만나 결혼까지 골인했다"면서 "오는 7월 아내가 출산한다. 요즘 매일매일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소리는 2007년 베이비복스리브 멤버로 데뷔해 2008년까지 두 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이후 2009년 멤버 양은지와 안진경이 탈퇴, 베이비복스리브 활동을 접었고, 요가강사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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