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윤현석(34)이 5월 결혼한다.
2000년 1집 '러브'를 발표하고 가수로 데뷔한 윤현석은 오는 5월5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부는 윤현석의 앨범 아트워크 작업에도 참여한 미모의 재원이다.
윤현석과 예비신부는 친한 작사가의 소개로 만남을 시작, 7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식은 기독교식으로 치러지며 그의 처제가 될 한화 김태균 선수의 아내 김석류 아나운서의 사회로 결혼식이 진행된다. 축가는 Y2K의 고재근과 뮤지컬 배우 송용진이 부를 예정이다.
한편 윤현석은 일산에 신혼집을 차리고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직접 설립한 레이블 12CIRCUS에서 새 음반을 발표, 4년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5월에 발표될 새로운 싱글 음반은 현재 녹음을 마친 상태이며 윤현석은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다. 앨범은 록발라드와 빠른 비트의 신나는 록 음악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윤현석 소속사 M.Creative 관계자는 "이미 올해 말과 내년 6월에 발표할 음악도 거의 작업이 마무리 단계다"라며 "많은 록 페스티벌과 공연에도 활발히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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