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의 디바' 셀린 디온(44)이 '신성' 아델(24)의 대히트곡 '롤링 인 더 딥'을 라이브로 소화한 사실이 미국에서 화제를 낳고 있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홈페이지에는 '셀린 디온 라스베이거스 쇼에서 아델을 커버하다'란 기사가 올랐다.
빌보드에 따르면 셀린 디온은 지난 9일 미국 라스베이스거스 시저스 팰리스 콜로세움에서 공연을 가졌다. 이 때 셀린 디온은 아델이 전 세계적으로 히트시킨 '롤링 인 더 딥'을 불렀다.
빌보드 홈페이지에는 셀린 디온이 '롤링 인 더 딥'을 열창하고 있는 유튜브 음성 파일도 함께 올랐다. 셀린 디온은 "나는 아델을 매우 좋아한다"며 "그녀는 매우 놀랍다"고 말 한 뒤 '롤링 인 더 딥'을 불렀다.
물론 셀린 디온은 팝의 디바답게 폭발적 가창력과 감성으로 '롤링 인 더 딥'을 소화했다. 세계 최고의 여가수가 요즘 가장 핫한 가수, 그것도 후배 여가수의 히트곡을 수많은 관객들 앞에서 멋들어지게 열창했다는 점에서 이번 무대는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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