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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측 "휘성, 재활치료中..만기전역 가능"

병원 측 "휘성, 재활치료中..만기전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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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인 가수 휘성이 11일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은 가운데 병원 측이 "만기 전역하는데 큰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휘성의 허리디스크 수술을 진행한 강남 초이스병원 측은 12일 스타뉴스에 "휘성이 내일(13일) 퇴원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재활치료만 잘 받으면 만기 제대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 현역으로 군에 입대한 휘성은 지난 2월 27일 유격 훈련하다가 사고로 넘어지면서 부상을 당했다.


이 사고로 좌측 어깨 급성 탈골, 전방 인대 손상, 요통 및 좌측 하지 방사통 진단을 받은 휘성은 증상의 호전이 없이 참고 견디다 결국 휴가를 내고 병원을 찾아 고주파 특수 내시경 디스크 치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휘성은 MRI상 제4, 5요추간 추간판 탈출증이 진행되고 악화된 소견을 보여 고주파 및 특수내시경을 이용해 탈출된 추간판을 밀어 넣는 디스크 치료를 받고 현재 안정을 위해 입원 치료중이다.


병원 관계자는 "수술이 잘 되서 당장 걷는 데도 문제는 없다"며 "하지만 아직 군 훈련을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재활 치료를 꾸준히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당장 복귀는 어렵지만, 재활을 통해 어느 정도 회복이 되고나면 의가사 제대를 하지 않고 남은 1년여 간 군 복무를 잘 이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9박10일 정기 휴가를 나온 휘성은 진료차 병원을 찾았다가 수술까지 하게 됐다. 휘성 측 관계자는 이날 오후 스타뉴스에 "휘성이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 심한 상태가 아니라서 앞으로 관리만 잘 하면 다시 건강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안정을 취하며 휴식 중이다"라고 밝혔다.


휘성은 재활치료 기간이 필요한 만큼 남은 휴가기간을 이용해 치료기간을 조정할 예정이다. 이후 부대에 복귀, 군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휘성은 육군 논산훈련소에서 조교로 군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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