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석훈이 걸 그룹 씨스타(효린, 보라, 소유, 다솜)의 보라와 애절 연기를 펼쳤다.
28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년 만에 컴백을 앞둔 이석훈이 이날 낮 각 음원사이트 및 유튜브를 통해 두 번째 솔로앨범 타이틀 곡 '좋으니까'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 된 영상은 슬픈 피아노 반주와 더불어 애절한 내용의 문구로 구성됐다. 영상 속에는 어디론가 하염없이 달려가는 이석훈의 모습과 함께 눈물을 글썽이는 씨스타 보라의 모습이 담겨 있어 슬픈 사랑이야기를 예고하는 내용으로 팬들의 기대감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소속사 측은 "2년 만에 공개하는 솔로앨범으로 이석훈이 직접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작했다"며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이석훈의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다른 안녕'은 오는 10월 4일에 각종 음원 사이트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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