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지석이 내년 초 일본에서 싱글앨범을 발매한다.
서지석의 소속사 마이네임엔터테인먼트 대표는 29일 스타뉴스에 "서지석이 일본에서 싱글앨범을 발매하기 위해 녹음 작업 중이다"라며 "정확한 시기는 아직 안정해 졌지만 내년 초에 앨범이 발매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서지석은 지난 8월 일본 매니지먼트와 계약을 맺고 일본 내 공식 팬 사이트를 오픈하고, 팬클럽을 창단했다. 이번 앨범은 서지석의 일본 매니지먼트사인 유니버설뮤직의 강력한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에 서지석은 유리상자의 '날 친구라 부르는 너에게'를 비롯해 총 3곡이 수록된 싱글로 일본 팬들을 만난다. 특히 현지 곡들도 리메이크해 친숙하게 팬들과 호흡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지석은 일본에서 KBS1TV '열아홉 순정' SBS '산부인과' MBC '글로리아'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등이 방영되며 인기가 상승, 꾸준히 러브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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