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스타 싸이가 24일 귀국한다.
22일 싸이 측에 따르면 싸이는 터키 이스탄불 발 비행기를 타고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이로써 싸이는 지난 16일 출국 이후 일주일 남짓 만에 한국 땅을 재차 밟게 됐다.
여전한 '강남스타일' 글로벌 열풍으로 해외 활동에 몰두 중인 싸이가 짧은 기간 만에 한국을 찾은 것은 25일 열릴 박근혜 당선인의 제18대 대통령 취임행사에서 특별 공연을 벌이기 위해서다.
한편 싸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Acun Ilıcalı(터키의 유명방송인)와 함께. 터키에서 가장 에너지 넘치는 관중들을 만났다(With the great @acunilicali, I met the most energetic crowds at @yetenek_turkiye! #BrotherTurkiye)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며 터키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음을 알렸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