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잊지 않을게" 故장자연 前매니저 작사곡 발표

"잊지 않을게" 故장자연 前매니저 작사곡 발표

발행 :

문완식 기자
유장호 대표와 고 장자연 ⓒ스타뉴스
유장호 대표와 고 장자연 ⓒ스타뉴스


지난 2009년 숨진 고 장자연의 전 매니저 유장호 호야스포테인먼트 대표가 고인을 기리는 곡을 발표한다.


11일 호야스포테인먼트에 따르면 유 대표는 오는 15일 남성솔로 싱어송라이터 K-HOYA, H-HOYA 의 데뷔 및 쇼케이스에서 고 장자연을 기리는 곡 '3月7日'을 공개한다. 유 대표는 장자연 사후 이른바 '장자연 문건'의 존재를 알린 인물이다.


이날 K-HOYA는 타이틀곡 '체했나봐'를 비롯해 '3月7日'등의 곡을, H-HOYA는 타이틀곡 '너의 이름 불러봐'를 비롯하여 '3月7日' 어쿠스틱 버전 곡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의 제작, 기획, 전체 프로듀서는 유장호 대표가 직접 맡았으며, 원티드 멤버 전상환이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특히 '3月7日'은 유 대표가 본인의 심경을 담아 작사에 참여했다. 3월 7일은 고 장자연이 숨진 날이다. 가사에는 "미안하다", "잊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체 가사 공개는 15일 이뤄질 예정이다.


호야스포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스타뉴스에 "유 대표가 고 장자연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직접 작사해 담았다"며 "추모곡이라기보다는 하고 싶은 말을 담담히 적었다"고 전했다.


주요 기사

연예-K-POP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K-POP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