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로 앨범 발표를 앞둔 투개월(김예림 도대윤)의 김예림이 마릴린 먼로로 변신한 모습을 담은 라이브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10일 소속사 미스틱89에 따르면 김예림은 이날 오전 11시 자신의 소속사 미스틱89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투개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배우 마릴린 먼로의 '아이 워너 비 러브드 바이 유(I Wanna be Loved by You)'의 커버 영상을 선보였다. 이 곡은 마릴린 먼로가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에서 불렀으며 섹시함을 과시해 전 세계적인 히트를 친 곡이다.
소속사 측은 "이 영상은 지난 4월 열린 '미스틱89 레이블 콘서트'에서 부른 것으로 김예림이 유창한 영어실력을 뽐내며 사랑스러운 무대를 꾸몄다"고 전했다.
이어 "김예림이 특유의 청아하면서도 허스키한 보이스를 통해 원곡을 자신만의 컬러로 재창조했으며 이에 관객들은 열화와 같은 박수를 보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예림은 지난 2011년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 참가해 얼굴을 알렸으며 오는 6월 초 솔로앨범을 정식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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