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싸이가 미국 ABC 방송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16'(이하 '댄싱스타') 파이널 무대에서 축하 공연을 펼친다.
16일 오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는 오는 22일 오전10시(한국시각)에 방송되는 '댄싱스타' 파이널 무대에서 히트곡 '젠틀맨'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미국 인기 프로그램인 '댄싱스타'는 각계 유명 인사들이 전문 댄서들과 함께 조를 이뤄 춤 실력을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싸이는 앞서 지난 2012년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15'에서도 NFL(미국 프로풋볼) 스타 출신 에밋 스미스와 배우 커스티 앨리, 켈리 모나코 등과 함께 '강남스타일' 노래에 맞춰 신나는 무대를 선사하며 인연을 맺었다.
한편 지난 10일(한국시간) 미국 명문 하버드대학교에서 특별 강연을 펼치는 등 현재 미국에서 '젠틀맨' 프로모션 중인 싸이는 16일 오후(현지시간 기준)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12' 피날레 무대에 이어 오는 6월7일 러시아 모스크바 올림피이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릴 MUZ-TV 뮤직 어워드즈에서 '젠틀맨' 무대를 선보이며 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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