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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엔포, 크리스브라운 공연·BET어워드 초청

티아라엔포, 크리스브라운 공연·BET어워드 초청

발행 :

윤성열 기자
티아라엔포 /사진=임성균 기자
티아라엔포 /사진=임성균 기자


걸 그룹 티아라의 유닛 티아라엔포(은정, 효민, 지연, 아름)가 본격적인 미국 진출에 나선다.


4박 5일간의 현지 스케줄을 마치고 귀국한 티아라엔포는 20일 오후 3시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국에서 이뤄낸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티아라엔포 지연은 "이번 주 토요일(2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다시 떠난다"며 "크리스 브라운의 단독 콘서트에 초청돼 오프닝 무대를 꾸미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많이 떨리고 긴장되고 설레는데 미국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티아라엔포는 이날 크리스 브라운 단독 콘서트 외에도 현지 음원 발매 및 시상식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티아라엔포는 "BET어워드에 초청을 받아 크리스 브라운과 함께 레드카펫을 서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들은 "'전원일기' 곡이 미국에서 나올 예정이다"며 "스피드 태운 군이 하던 피처링하던 부분을 크리스 브라운과 스눕독, 티페인, 레이 제이 등 다섯 분이 공동 참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티아라엔포는 지난달 29일 데뷔앨범 '전원일기'를 발매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들은 지난 12일 크리스 브라운의 제안을 받아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출국했다. 현지에서 크리스 브라운을 비롯해 미국 힙합가수 티아이 등을 만나 음악적 교류를 나눴으며, 아티스트 중 최초 소니스튜디오 안에 있는 유튜브 채널 네트워크 본사인 풀스크린 대표 초청을 받아 방문하는 등 남다른 행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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