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이, 로이킴, 홍대광, 유승우, 악동뮤지션, 투개월..
오디션 스타들의 음원차트 공세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벚꽃엔딩'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차트에 오른 버스커버스커, 이미 정상급 스타에 오른 허각과 서인국까지 포함하면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지난 2011년 엠넷 '슈퍼스타K3'에서 톱3까지 올랐던 투개월(김예림 도대윤)이 결성 2주년을 맞아 24일 낮12시 공개한 싱글 'Number1'이 공개 1시간만인 오후 1시 현재 네이버뮤직 실시간차트에서 3위, 벅스에서 5위, 다음뮤직에서 8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페퍼톤스의 신재평이 작사작곡한 이 노래는 엠넷에서 17위, 멜론에서 21위에 랭크됐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SBS 'K팝스타2' 우승팀인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의 싱글 '콩떡빙수'가 발표되자마자 주요 차트를 올킬했다. 악동뮤지션의 자작곡인 이 노래는 발표 이틀째인 이날 멜론, 엠넷, 네이버뮤직 등 주요 음악 실시간차트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전 발표곡인 'I Love You'는 멜론에서 9위, '크레셴도'는 35위, '외국인의 고백'은 38에 랭크됐다.
이밖에도 지난해 '슈퍼스타K4' 우승자인 로이킴의 '봄봄봄'은 멜론에서 4위, 유승우의 '헬로'와 '너와 나'는 28위, 58위, 'K팝스타' 준우승자인 이하이의 'Rose'는 34위, '슈퍼스타K3' 준우승팀인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은 39위, 서인국의 '웃다 울다'는 47위, 박지민과 백예린 듀오인 15&의 'Somebody'는 49위, 김보경의 '사랑끝'은 52위, 허각의 '모노드라마'는 53위, 홍대광의 '굿바이'는 93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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