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대축제' 콘서트가 울산에서 개최된다.
10일 인우프로덕션에 따르면 오는 15일 오후 4시와 8시 울산 KBS홀에서 '트로트 대축제' 콘서트가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박현빈 윙크 강진 홍원빈 최영철 양지원 등 인기 트로트가수들이 총출동해 180여 분간 공연을 펼친다.
오는 26일 KBS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장윤정도 무대에 올라 자신의 히트곡들을 선사할 계획이다.
'트로트 대축제'는 지난달 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첫 번째로 개최, 5000여 명이 넘는 관중을 끌어 모으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인우프로덕션 측은 "'트로트 대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전통가요 시장의 부흥을 위해 앞으로 전국투어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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