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주군의 태양' 출연무산.."8월 ZE:A 컴백"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이자 떠오르는 예능돌 박형식의 드라마 출연이 무산됐다.

3일 소속사 스타제국 측에 따르면 박형식은 바쁜 스케줄과 함께 자신이 속한 그룹인 제국의 아이들 컴백 준비를 위해 SBS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출연을 고사했다.

스타제국 관계자는 "박형식이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 중인데, 오는 8월에는 제국의 아이들 컴백도 예정돼 있어 부득이하게 출연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군의 태양'은 오는 8월 방송예정인 수목드라마로 당초 박형식은 소지섭의 아역으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형식은 MBC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일명 '아기병사'로 칭해지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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