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 힙합듀오 써니사이드(엠제이 챙)가 1년 만의 컴백에 선후배 가수들 및 동료 스타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써니사이드는 지난 12일 낮 12시 새 싱글 '첫 사랑' 음원을 공개했다. 써니사이드가 새로운 노래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복귀한 것은 약 1년 만이다. 특히 이번 신곡은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 톱8까지 진출했던 송하예가 보컬 피처링을 맡아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첫 사랑' 공개 발매 당일, 가수 장우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대전화로 '첫 사랑' 음원을 플레이시킨 사진과 함께 "써니사이드 노래 좋은데...첫 사랑 생각이 나네"란 글을 올리며 써니사이드의 신곡 발표를 응원했다.
엠블랙의 승호는 이날 자신의 트위타에 "써니사이드 '첫 사랑' 많이 사랑해 주세요, 노래 좋다"란 글을 남기며 해당 음원을 들을 수 있는 웹 주소까지 링크시켰다. 엠블랙 동료 멤버 지오 역시 트위터에 "써니사이드의 '첫 사랑이 공개됐네요^^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란 글을 게재했다.
개그우먼 안선영도 이날 "써니사이드 동생들의 '첫 사랑' 좋네요. 오늘 분위기에도 어울리고. 들어보세요"라며 써니사이드의 컴백에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첫 사랑' 음원 공개 전에는 포미닛 가비앤제이 디유닛 NS윤지 등 여러 여자 가수(팀)들이 써니사이드의 신곡 발표를 축하하는 영상이 공개돼 이미 화제를 모았다.
써니사이드와 송하예가 호흡을 맞춘 '첫 사랑'은 메이저 풍의 어쿠스틱 힙합 발라드 곡다. 김동영이 작곡을 맡고 써니사이드와 가수 한지은이 공동으로 노랫말을 썼다.
써니사이드 측은 '첫 사랑'에 대해 "상큼하고 따뜻한 러브 힙합발라드 느낌을 보여주고 싶어 고심을 많이 한 뒤 탄생시킨 곡"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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