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붐박스로 변환되는 최초의 헤드폰 '붐폰'이 음악 마니아들을 찾아간다.
미국 힙합가수 드레이크의 헤드폰으로도 잘 알려진 붐폰은 2013지산월드록페스티벌에서 음악 마니아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8, 9월께 롯데백화점 주요점에서 공식 런칭 예정인 붐폰은 현재 별도의 공식 오프라인 판매가 개시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번 페스티벌 메인 무대인 월드스테이지에서 최초로 청음이 가능한 체험 존을 운영한다.
특히 한정 수량에 한해 기존 28만5000원의 정가를 할인해 25만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행사기간 중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당첨자들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또 붐폰 부스에서는 헤드폰 외에도 태양광충전기, 블루투스스피커, 휴대폰보조배터리, 카메라가방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 액세서리도 특별 할인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산포레스트리조트와 KBS미디어가 공동주최하는 2013 지산월드록페스티벌은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자미로콰이(Jamiroquai), 위저(Weezer), 나스(Nas), 플라시보(Placebo) 등 해외 스타들의 공연이 준비됐다. 또 노브레인, 클래지콰이프로젝트, 이승열, 김지수, 라디, 어반자카파, 김사랑, 브로콜리너마저, 조정치 등 국내 스타들도 대거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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