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PD, 9월 전격 컴백..2년만에 대중 만난다

가수 조PD(본명 조중훈)가 2년 만에 전격 컴백한다.

30일 소속사 스타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PD는 오는 9월 16일 총 6트랙으로 구성된 미니앨범 'In Stardom V3.0'을 발표하고 오랜만에 대중과 만난다.

새 앨범에는 힙합은 물론이고 R&B 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또 진보(Jinbo), 시모(Simo), 디즈(DEEZ), 제피(XEPY), 3킹즈(3KINGS) 등 젊은 감각의 프로듀서들과 딥플로우(Deepflow), 징고(of슈퍼키드) 등의 뮤지션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앞서 조PD는 지난 2011년 발표한 7집 'Part1-State Of The Art' 이후 가수 활동보다는 제작자로서 활약해 왔다. 따라서 이번 앨범 발표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타덤 측은 "새 앨범에는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음악적 전기를 펼치겠다는 조PD의 포부가 담겼다"며 "제작자 조PD가 아닌, 아티스트로서 재기 발랄한 조PD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PD는 오는 9월 1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클럽 쥬시에서 앨범발매 기념 쇼케이스 겸 애프터파티를 개최하고, 사흘 뒤인 16일 각종 온,오프라인 창구를 통해 앨범을 정식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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