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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이수현, GD콘서트 선다..이틀 연속 '콜라보'

'악동' 이수현, GD콘서트 선다..이틀 연속 '콜라보'

발행 :

길혜성 기자
/ 악동뮤지션 이수현(왼쪽, SBS 제공)과 빅뱅 지드래곤(스타뉴스)
/ 악동뮤지션 이수현(왼쪽, SBS 제공)과 빅뱅 지드래곤(스타뉴스)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 이수현이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 리더 지드래곤과 이틀 연속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민다.


지드래곤은 31일과 9월 1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솔로 월드투어 파이널 앙코르 공연 '원 오브 어 카인드' 콘서트를 갖는다. 지드래곤은 이번 콘서트에서 오는 9월2일 발표할 솔로 정규 2집 '쿠데타' 신곡 무대들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올 상반기 종영한 SBS 'K팝스타2'에서 우승을 차지한 10대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의 여동생 이수현도 오를 계획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31일 오전 이번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이수현은 지드래곤의 단독 콘서트 첫 날 및 둘째 날 공연에 모두 참여, 지드래곤의 기존 솔로 히트곡 '미싱 유'를 지드래곤과 함께 부를 예정이다.


팬들에도 신선한 무대인 것은 물론, 이수현 본인 역시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 중 한 곳에서 그것도 같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몸담고 있는 가요계 최고 아이돌스타와 한 무대를 꾸미게 된다는 사실에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탑 태양 대성 승리 등 빅뱅의 동료 멤버들도 지드래곤의 솔로 정규 2집 발표를 축하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에 나서기로 최근 확정했다. 이에 지드래곤과 함께 빅뱅의 무대를 선보이게 됐다. 빅뱅 멤버 전원이 공연 무대에서 팬들과 만나는 것은 지난 1월 말 끝난 빅뱅 월드 투어 서울 콘서트 이후 7개월여 만이다.


한 가요 관계자는 "빅뱅 멤버들 모두 현재 개인 활동 및 작업으로 바쁘지만 팀 내 프로듀석 격이자 리더인 지드래곤의 새 앨범을 발매를 축하하기 위해 무엇을 할까 고민했고 지드래곤 콘서트에서 빅뱅 무대를 보여주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빅뱅은 지드래곤의 31일과 9월1일 솔로 공연 중 어떤 날 무대에 오를까를 놓고 현재 고심 중"이라며 "하지만 지드래곤 콘서트에서 빅뱅 무대를 갖는 것만은 확실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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