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정이 감성 발라드 신곡을 들고 오랜만에 컴백 무대에 모습을 보였다.
이정은 26일 오후 방송한 엠넷 가요 순위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컴백 신곡 '아이 엠 쏘리' 무대를 선보였다.
이정은 이날 블랙 컬러의 의상을 입고 그랜드 피아노 앞에 앉아 감미로운 연주와 함께 노래를 시작했다.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로 시작한 이정은 이후 백 댄서들과 일어서서 멜로디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분한 초반 모습에서 점차 감정을 끌어올린 이정은 특유의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을 몰입케 했다.
지난 2011년 '렛츠 댄스(Let's Dance)' 이후 2년 7개월 만에 컴백한 이정은 이번 싱글에서 용감한형제와 손을 잡았다. '아이 엠 쏘리'를 통해 용감한형제는 처음으로 발라드 곡에 도전했다.
한편 이날 '엠카'에서는 나비, 뉴이스트, 더블에이, 레이디스 코드, 방탄소년단, 송지은, 스피카, FT아일랜드, 이정, 임창정, 지드래곤, 크레용팝, 틴탑, 파이브돌스, 홍대광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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