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인 남성 아이돌그룹 빅뱅(지드래곤 탑 대성 승리 태양)이 올 겨울 개최되는 일본 6대 돔 투어에 1회 공연을 추가한다.
1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따르면 빅뱅은 일본 여섯 개 도시를 순회하는 15회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내년 1월 13일 오사카 쿄세라돔의 1회 공연을 더해 총 16회의 공연을 펼치게 됐다.
소속사 측은 "이번 돔 투어의 티켓 선 예약에 약 140만 명이 응모했다"며 "이 같은 현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공연을 더 하게 됐다"고 전했다.
빅뱅의 6대 돔 투어는 해외 가수 최초로 진행되는 공연이며, 약 77만 명 이상의 관객이 동원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투어는 오는 11월 16일 세이부돔에서 시작된다. 이를 포함, 나고야돔 쿄세라돔 도쿄돔 삿포로돔 후쿠오카돔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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