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보컬듀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가 가온차트 11월 4주차 2관왕을 차지했다.
21일 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에 따르면 다비치가 지난 12일 발표한 새 싱글 '편지'는 11월 4주차(11월 10일~16일) 디지털 종합 차트와 다운로드 차트 등 2개 부문에서 1위에 등극했다.
디지털 종합 차트 2위는 가수 박효신이 부른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OST '이츠유(It's you)'가, 3위에는 허각의 신곡 '향기만 남아'가 각각 랭크되며 감성적인 발라드 장르가 강세를 나타냈다.
4위에는 남성 보컬그룹 노을의 '밤이 오는 거리'가 차지했으며 5위는 걸그룹 미쓰에이의 '허쉬(Hush)'가 이름을 올렸다. 아이돌그룹 빅뱅의 탑이 발표한 솔로곡 '둠다다(DOOM DADA)'는 10위에 새롭게 진입했다.
한편 다비치는 지난 14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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