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비가 건재함을 과시했다.
비는 지난 22일 홍콩에서 열린 2013 MAMA(Mnet Asian Music Awards) 무대에서 팬들을 만났다.
그는 이날 무대에서 자신의 히트곡 '레이니즘', '태양을 피하는 방법', '이츠 레이닝', '힙송' 등을 선보였고, 제대 전과 다름없이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에 모인 아시아 팬들을 열광케 했다. 더욱이 군 입대 전보다 노련해진 무대매너는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비와 함께 MAMA에 참석한 한 댄서는 무대 이후 자신의 SNS에 비와 함께 무대에 오른 댄서들이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무대에서 환상의 호흡을 과시했던 만큼, 무대가 마친 뒤에도 강렬한 인상을 주는 당당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비는 23일 홍콩에서 일본으로 향했다. 그는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일본에서 '2013 레인 제프 투어-스토리 오브 레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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