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인 남자 아이돌 그룹 엑소(백현 루한 디오 타오 첸 세훈 수호 크리스 시우민 카이 레이 찬열)가 새로운 멤버 구성으로 무대에 오른다.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 따르면 디오, 백현, 첸, 루한, 레이 등 총 다섯 명의 멤버는 이번주 방송될 각 방송사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신곡 '12월의 기적'을 부른다. 앞서 엑소는 디오, 백현, 첸 등 세 명으로 이 노래를 불러 왔다.
SM측은 또한 다음 주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는 엑소 멤버 전원이 함께 스페셜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9일 엑소는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Miracles in December)' 전곡을 발표,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는 물론, 차트 줄 세우기에도 성공하며 대세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엑소 멤버 다섯 명이 선사하는 '12월의 기적' 무대는 오는 12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 첫 공개된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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