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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신인' 갓세븐, 7인 전원 베일벗었다..기대감↑

'JYP신인' 갓세븐, 7인 전원 베일벗었다..기대감↑

발행 :

윤성열 기자
갓세븐 멤버 JB(왼쪽부터)와 마크, 잭슨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갓세븐 멤버 JB(왼쪽부터)와 마크, 잭슨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영재(왼쪽부터)와 뱀뱀, Jr, 유겸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영재(왼쪽부터)와 뱀뱀, Jr, 유겸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국내 유명 가요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7인 신인 남자그룹 갓세븐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JYP는 지난 3일 갓세븐의 리더 JB와 마크, 6일 잭슨과 유겸을 공개한데 이어 8일 Jr과 뱀뱀, 영재의 이미지 컷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로써 갓세븐 멤버 전원의 얼굴이 모두 드러났다.


이날 공개된 Jr은 외모와 실력을 두루 갖춘 매력적인 인물로, 지난해 5월 그룹 JJ프로젝트로 활동한 바 있다. 태국 출신의 뱀뱀은 수준급 댄스 실력을 자랑한다. 숨은 실력파 영재는 파워풀한 보컬이 장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개된 JB도 Jr과 함께 JJ프로젝트 출신이다. KBS 2TV '드림하이2' 등 몇몇 드라마에 출연해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었다. 대만계 미국인 마크는 수려한 외모로 이미지 공개 당시 주목을 받았다.


잭슨은 홍콩 국가대표 펜싱선수 출신으로 뛰어난 '마샬 아츠 트리킹' 실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인 국적인 아버지가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인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막내 유겸은 노래와 스트리트 댄스가 특기다.


한편 갓세븐은 JYP가 2PM이후 6년 만에 배출하는 남자 댄스그룹으로, '마샬 아츠 트릭킹'이라는 장르를 특기로 하는 퍼포먼스 팀으로 알려졌다.


'마샬 아츠 트릭킹'는 무술의 요소들을 담은 동작을 바탕으로 한 기술로 2PM이 선보였던 아크로바틱과 달리 발차기와 터닝 등의 무술 동작을 비보잉 스타일에 접목시켜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멤버들은 한국인을 포함 대만계 미국인, 태국인, 홍콩 태생의 중국인 등 다국적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5월 데뷔한 JJ프로젝트(JB, Jr.)도 이 팀에 합류해 데뷔 준비를 함께했다. JYP측은 "데뷔 전부터 해외 유명 음반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해외 진출도 동시 기획 중이다"고 밝혔다.


갓세븐은 오는 15일 신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같은 날 쇼케이스를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16일에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데뷔 방송 무대를 진행한다. 갓세븐의 첫 미니앨범은 오는 20일 발매된다.


윤성열 기자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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