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불독맨션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신인 록밴드 후추스와 합동 공연을 개최한다.
3일 소속사 디에이치플레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불독맨션과 후추스는 오는 14일 서울 마포구 신정동 CJ아지트에서 '발렌타인데이 TV쇼'란 타이틀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이 공연은 지난해 CJ문화재단의 튠업 13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최사인 CJ문화재단이 13기 우승팀인 후추스에게 평소 존경하던 뮤지션인 불독맨션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도록 기회를 줬다.
두 팀은 이 공연에서 각자만의 독특한 매력이 풍기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펑키하고 리듬 있는 감성으로 노래하는 불독맨션과 소박하고 순수한 감성의 후추스가 보여줄 무대에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관계자는 "공연은 사랑을 연주하고 노래하는 후추스와 불독맨션이 관객들을 사로잡기 위한 매력 대결을 TV쇼 무대로 전개되어 펼쳐진다"며 "직접 선정하고 준비한 다양한 테마 속 음악을 듣는 재미와 더불어 보는 재미까지 놓칠 수 없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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