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중국 단독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19일 소속사 큐브DC 측에 따르면 비는 오는 3월 28일 북경 국가체육관에서 '2014 레인 이펙트 쇼 인 베이징(2014 RAIN EFFECT SHOW IN BEIJING)'이라는 타이틀로 쇼케이스를 열고 9000여 명의 팬들과 만난다.
이는 비가 지난 달 정규 6집 '레인 이펙트'를 발표한 이후 중국에서 열리는 새 음반 첫 쇼케이스다. 이날 비는 현지에서 정식으로 '레인 이펙트' 수록곡 무대를 선보인다.
비의 중국 단독공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현지의 미디어들은 이 쇼케이스에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관계자는 "비가 오랫동안 자신의 무대를 기다려 온 중국 팬들을 위해 굉장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비의 북경 쇼케이스는 오는 28일 티켓이 오픈된다.
이지현 기자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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