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컴백 티저 공개 1일만 전세계 13만 조회 '기대↑'

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오는 7월 3년만의 정규 앨범을 컴백하는 가운데 컴백 티저 공개 하루 만에 전 세계서 13만 조회수를 기록, 기대감을 입증했다.

JYJ가 지난 16일 오전 공식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16초 분량의 컴백 티저는 17일 오전 8시20분 현재 13만 1462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이 영상은 '7월 JULY'라는 단어가 화면을 가득 메우는 것을 시작으로, '왕의 귀한, THE RETURN OF THE KING', 'JAEJUNG', 'YUCHUN', 'JUNSU' 등 멤버들을 언급한 뒤 'JYJ COMEBACK'이라는 단어로 끝을 맺는다.

짧은 영상이지만 오랜만에 팬들 곁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오는 JYJ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800개에 이르는 댓글에는 아시아부터 남미, 유럽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JYJ 팬들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하다.

한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이먼트에 따르면 JYJ는 지난 2011년 정규 1집 '더 비기닝(The Beginning)' 이후 3년만인 오는 7월 정규 2집 앨범을 내놓는다.

이 앨범은 국내외 작곡가에게 곡을 받았으며 작사는 멤버들이 직접 할 예정이다. 앨범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아직 구체적인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현재 멤버들이 앨범을 작업 중이다"라고 밝혔다.

JYJ는 콘서트도 계획 중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논의 중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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