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여배우 겸 영화감독 쉬징레이(서정뢰, 40)가 그룹 엑소를 이탈한 크리스(24)와 열애설이 불거지자 직접 부인했다.
쉬징레이는 국내 한 매체가 6일 열애설을 제기하자 자신의 웨이보에 글을 게재, "외국 친구들에 의한 농담이죠?"라고 말했다. 이는 쉬징레이가 직접적으로 크리스와의 관계가 연인이 아님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쉬징레이는 그 간 자신의 웨이보 및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전하며 크리스의 모습을 종종 공개해 왔다. 특히 크리스를 향한 애정이 듬뿍 담긴 글과 사진을 함께 올리는 등의 행보로 주목받아 왔다.
이후 한 매체가 직접적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하자 수많은 팬들이 사실 여부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결국 이번 열애설은 쉬징레이의 부인으로 일단락 됐다.
한편 크리스는 지난 5월 15일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고 이후 엑소를 이탈, 현재 중국에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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