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테이, 양정승의 키로이컴퍼니 전속계약..BTL·예아 한솥밥

테이, 양정승의 키로이컴퍼니 전속계약..BTL·예아 한솥밥

발행 :

이지현 기자
테이/사진=스타뉴스 임성균 기자
테이/사진=스타뉴스 임성균 기자


가수 테이(31·본명 김호경)가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엔터테인먼트 및 음반 제작사인 키로이컴퍼니 관계자는 14일 스타뉴스에 "테이가 얼마 전 자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테이와 양정승 대표가 음악적인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있다"며 "새 앨범 작업에 신중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이의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빠르면 올해 말 컴백할 예정이지만, 내년 초가 될 수도 있다"며 "그만큼 좋은 음악으로 찾아뵐 것"이라고 말했다.


키로이컴퍼니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양정승이 이끄는 곳으로, 현재 보이그룹 BTL과 걸그룹 예아 등이 소속돼 있다.


앞서 테이는 플럭서스뮤직 소속이었으나 지난 2012년 9월 전속 계약 종료가 임박한 시점에 군에 입대했으며, 지난 6월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한 뒤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한편 테이는 지난 2004년 1집 '더 퍼스트 저니(The First Journey)'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해 '사랑을 남기고' '그리움을 외치다' '사랑은 하나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지난 2011년에는 그룹 핸섬피플을 결성해 새로운 장르로 음악적 변신을 시도했다. 또한 케이블채널 tvN '오페라스타' 시즌1에서는 우승을 차지했고, MBC '나는 가수다'에도 출연하는 등 가수로서 역량을 다방면에서 발휘했다.


주요 기사

    연예-K-POP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K-POP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