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메이트(임헌일 정준일 이현재)의 임헌일이 엠와이뮤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엠와이뮤직은 최근 임헌일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엠와이뮤직은 메이트와 데뷔 때부터 함께 해왔던 매니저가 독립해 설립한 레이블로, 정준일, 낭만유랑악단, 나인, 디어클라우드, 권영찬이 소속돼 있다.
임헌일은 지난 6월 초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후 수많은 레이블로부터 러브콜이 있었지만 최근 엠와이뮤직에 합류함으로써 5년간의 의리를 이어가게 됐다.
엠와이뮤직 윤동환 대표는 "오랜 시간 함께 해왔기 때문에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다"며 "걱정 없이 음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엠와이뮤직은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레이블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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