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효린 다솜 보라 소유)의 스페셜 앨범 '스위트 앤 사우어(Sweet & Sour)'에 일렉트로닉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5일 "씨스타의 히트곡들이 하우스룰즈, 글렌체크, Reno, DJ Smells 등 실력파 일렉트로닉 아티스트들의 손을 거쳐 리믹스 트랙으로 재탄생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원곡의 힘찬 멜로디는 최대한 유지하면서 변화무쌍한 분위기를 완성했다"며 "많은 이들이 꼭 들어 봐야 할 트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곡인 '아이 스웨어(I swear)'는 씨스타의 히트곡 '러빙 유(Loving U)'를 작곡한 이단옆차기와 영광의얼굴들이 의기투합한 하우스 기반의 댄스곡이다.
'아이 스웨어'와 함께 앨범에 수록된 '러빙 유'에는 낭만적인 리듬감이 새로 입혀졌고,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는 원곡과 전혀 다른 코드 진행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씨스타의 '스위트 앤 사우어'는 오는 26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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