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男아이돌 '유니크', 출격 눈앞..연습만 1400일

한국과 중국인 멤버로 이뤄진 신예 남자 5인 아이돌그룹 유니크(UNIQ)가 1400여 일의 혹독한 트레이닝을 마치고 마침내 이달 가요팬들 앞에 선다.

유니크는 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멤버 전원의 모습이 담긴 화보를 공개하고 가요계에 정식 출격함을 알렸다. 유니크 측에 따르면 유니크는 오는 20일 정식 데뷔 싱글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를 발매한다.

유니크 소속사 측은 "그룹 유니크는 특별하고 개성 있다는 의미의 유니크(UNIQUE)와 신화와 전설 속의 동물로 신비함을 간직한 유니콘(UNICORN)을 합성한 의미로 국내 가요계에 유일무이한 존재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가진 그룹"이라며 "데뷔를 위해 지난 약 3년 9개월, 1400일간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유니크는 한국인 멤버 성주 승연과 중국인 멤버 문한 조이쉔 이보 총 5인조로 구성된 남자 아이돌 그룹"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연습생 시절부터 팬층이 생길 정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성주, 중국어 영어 포루투갈어 등 4개국어에 능통하고 패션 화보도 찍은 승연, 깨끗한 보이스와 이국적인 비주얼의 문한, 카리스마 파워 래퍼 조이쉔, 팀의 막내이지만 가장 먼저 유니크의 멤버로 합류한 이보 등 멤버 모도 화려한 면모를 자랑한다"라며 "기존 아이돌과는 차별화된 모습으로 10월 보이그룹 대전에 합류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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