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일락(본명 윤대근)이 뮤직 카페를 연다.
4일 일락의 측근에 따르면 일락은 서울 합정역 인근에 오는 12일 뮤직 카페를 오픈하고 팬들과 직접 소통한다.
이 측근은 "일락이 운영할 카페는 뮤직 카페로 소규모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음악을 구비해 카페를 찾는 손님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일락이 준비 중인 카페명은 웬즈데이(Wednesday)로 이름과 맞게 수요일에 오픈해 눈길을 끈다.
일락은 관계자를 통해 "오픈 당일 직접 바리스타로 나서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을 맞이할 생각"이라며 "음악을 즐기는 편안한 곳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일락은 지난 2004년 1집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그는 '구애심' '그래도 사랑합니다' '풋루즈(Footloose)' '아이 원트 유(I Want You)' '이정도 눈물쯤' 등 다수의 앨범을 내고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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