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넬(김종완 이재경 이정훈 정재원)이 깜짝 신곡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넬은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멤버 김종완이 친필로 쓴 신곡 '청춘연가'의 제목과 오는 15일 0시 발매 일정을 깜짝 공개했다.
'청춘연가'는 지난 2월 '지구가 태양을 네 번'이 수록된 앨범 '뉴튼스 애플' 이후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겨울 분위기에 어울리는 어쿠스틱 음악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올해는 더 이상 새로운 앨범을 내지 않을 예정이었다"며 "하지만 연말 콘서트를 준비하던 중 자연스럽게 '청춘연가'라는 곡이 탄생했고, 곡이 완성되자마자 발표를 늦출 수 없을 만큼 음악의 계절감이 이 겨울과 딱 어울렸다"고 전했다.
한편 넬은 오는 24일 자신들의 브랜드 콘서트인 '크리스마스 인 넬스룸(Christmas in Nell’s Room)'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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