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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천수정, 8일 가수 데뷔..장윤정도 적극 권유

개그우먼 천수정, 8일 가수 데뷔..장윤정도 적극 권유

발행 :

길혜성 기자
천수정 데뷔곡 '뿅갔어' 재킷 / 사진제공=쇼맨그루브엔터테인먼트
천수정 데뷔곡 '뿅갔어' 재킷 / 사진제공=쇼맨그루브엔터테인먼트


애교 목소리로 유명한 개그우먼 천수정(30)이 가수로 데뷔한다.


7일 천수정 소속사 쇼맨그루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천수정은 오는 8일 낮 12시 '뿅갔어'란 제목의 곡을 디지털 싱글로 발표하고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천수정은 '뿅갔어' 음원 발매와 동시에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도 공개한다.


'뿅갔어'는 트로트와 댄스 장르가 접목된 신나는 곡으로, 신예 작곡가 정비오와 SBS 드라마 '야왕' OST에 참여한 이래언이 공동으로 멜로디를 썼다.


소속사 측은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도 천수정에게 가수 데뷔를 권했다"라고 밝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천수정이 과거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해 노래를 부르자 MC였던 장윤정은 방송을 통해 "매력 있는 보이스의 섹시 종결자"라고 칭찬했다.


소속사 측은 "장윤정은 천수정에게 개인적으로도 '너무 즐거운 목소리와 재능을 가졌으니 앨범을 내라'며 가수 데뷔를 적극 응원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천수정은 "장윤정 선배 덕분에 앨범 발매에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가수 데뷔를 실천에 옮기게 됐다.


한편 천수정은 지난 2008년 MBC 17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 그 간 MBC '개그야' 및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 등에 나서며 시청자들에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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