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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17주년 서울 앙코르콘서트 20분만 전석 매진..저력

신화, 17주년 서울 앙코르콘서트 20분만 전석 매진..저력

발행 :

길혜성 기자
신화 /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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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수 아이돌그룹 신화(에릭 신혜성 김동완 이민우 전진 앤디)가 데뷔 17주년 기념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단 20분 만에 매진시키는 저력을 보였다.


신화는 오는 8월 22일과 23일 이틀 간 회당 1만 관객 이상 수용이 가능한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 중 한 곳인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5 SHINHWA 17TH ANNIVERSARY FINALE CONCERT 'WE_SHINHWA''란 이름으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신화가 올 2월 말 정규 12집 '위(We)'를 발표하고 다음 달인 3월 성공리에 개최한 서울 콘서트의 앙코르 형식으로 열린다.


신화컴퍼니 측은 9일 "12집 활동의 대미를 장식할 신화의 이번 콘서트에서는 12집 수록곡 중 한 번도 선보인 적 없는 새로운 무대와 퍼포먼스가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컴퍼니 측은 "신화 데뷔 17주년 기념 서울 앙코르 콘서트는 어제(8일) 오후 8시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수많은 국내외 접속자들이 몰리며 예매 사이트의 접속이 지연된 것은 물론 2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라며 신화의 여전한 힘을 알렸다.


신화컴퍼니 측은 "신화의 8월 앙코르 콘서트에 많은 팬 분들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라며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전 객석의 모든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교감할 수 있는 무대와 퍼포먼스 등 12집 활동의 끝을 화려하게 장식할 수 있는 최상의 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화는 오는 11일 중국 대련에서 단독 공연을 갖고, 약 2년여 만에 돌입한 아시아투어의 대미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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