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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 길학미, 바비킴 소속사와 이별..전속계약 종료

[단독] '슈스케' 길학미, 바비킴 소속사와 이별..전속계약 종료

발행 :

윤성열 기자
길학미 / 사진=스타뉴스
길학미 / 사진=스타뉴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출신 실력파 보컬리스트 길학미(26)가 소속사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12일 가요계에 따르면 길학미는 최근 전속 계약 기간이 종료돼 자연스럽게 소속사 오스카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길학미는 오스카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당분간 봉사활동과 학업에 전념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오스카엔터테인먼트도 그의 의견을 존중해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길학미가 2달 전께 계약기간이 끝났다"며 "회사와 관계가 좋았기 때문에 원만하게 정리를 했다"고 말했다.


오스카엔터테인먼트는 바비킴, 러쉬, 조이어클락 등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소속된 가요기획사로, 지난 2009년 '슈퍼스타K' 시즌1 방송 이후 길학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길학미는 2009년 방송된 '슈퍼스타K' 시즌1에서 빼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톱3에 진입하며 얼굴을 알렸다. 오스카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은 뒤 데뷔 앨범 '슈퍼 소울(Super Soul)'을 시작으로 '겨울 이야기', '텅 빈 방' 등을 발표하며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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