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 보이즈노이즈(BOYS NOIZE)가 함께 합동 무대를 펼치는 가수 윤미래를 칭찬했다.
11일 윤미래 소속사 필굿뮤직에 따르면 보이즈노이즈는 오는 12일 서울 여의도 IFC3에서 열리는 '캡처 더 시티(#Capture The City)' 싱글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앞두고 이번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파트너인 윤미래와 합동 무대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그는 "이번 작업을 통해 본 윤미래는 정말 멋진 래퍼였다"며 "윤미래의 음악에서는 진실성이 느껴지고, 그녀의 스타일은 매우 유니크하다. 그런 점이 나와 윤미래를 이어 준 연결고리인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 2008년 첫 내한 무대 이후 빅뱅 등 유명 K팝 스타들과 음악 작업을 하며 한국과의 인연을 이어 온 그는 "난 한국을 좋아한다"며 "서울에 친구들도 많다. 서울이라는 도시는 정말 익사이팅하고 아름다운 곳이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한국 팬들에게 "사랑합니다. 한국에 빨리 가서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캡처 더 시티'는 하이네켄이 뽑은 전 세계에서 가장 핫(HOT)한 6대 도시로 서울이 선정된 것을 기념해 마련된 프로젝트로, 서울을 가장 감각적이고 트렌디하게 알릴 수 있는 아티스트로 한국에서는 윤미래가, 해외에서는 보이즈노이즈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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