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15 한류드림페스티벌'이 막을 연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 회장 김영진)는 경북 경주시와 공동 주최하는 '2015 한류드림페스티벌'이 오는 9월 20일 경주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한류드림페스티벌'은 지역 문화 관광 활성화 및 한류의 확대를 위해 진행된다.
이에 '2015 한류드림페스티벌'에는 샤이니, 카라, 씨스타, B1A4, 빅스, 에이핑크, 티아라, 시크릿, GOT7, EXID, BTOB, 달샤벳, 나인뮤지스, 레드벨벳, 소년공화국, 러블리즈, 라붐, CLC, 오마이걸, 소나무, 몬스타엑스, 세븐틴, 에이프릴, 다이아 등 국내 인기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또 공연이 진행되는 경주시민운동장 앞 광장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과 국내 여행객을 위해 볼거리와 먹거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연제협 김영진 회장은 "올해까지 6년째 진행되고 있는 한류드림페스티벌은 지역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이를 새로운 한류문화로 창조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연제협은 다양한 지역과 다양한 산업군과 협력을 모색해 문화가 줄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통해 국가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 티켓 발매는 오는 27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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